심리검사결과에서 이야기한 것처럼, 난 지금 경조증 상태다. 그래서 액터 라이브러리의 업데이트가 일주일 사이에 메이저로 4번이나 이루어져 버렸다. 물론 메이저 업데이트를 과감하게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만큼의 코드작업은 아니지만,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진건 사실이다.
6.0.0은 액터 간 통신 시 직렬화를 제거해서 성능을 확보했다. 직렬화만 제거한게 아니라, 메시지 자체를 래퍼런스만 전달하게 해버려서 극단적으로 성능이 향상됐다.
7.0.0은 bounded-channel 지원을 추가했다. 적당히 await하도록만 추가했지만, 백프레셔 상황에서 OOM이 나는건 막게 됐다.
8.0.0은 ActorSystemCmd enum member들의 각 요소에 이름을 달기 위해, 멤버들을 구조체로 변경했다. ActorSystemCmd를 직접 tx 받아다가 쏘는 유저 때문에 메이저 업데이트로 뒀다.
9.0.0은 job 기능에서 abort/stop/resume이 가능하도록 추가했다. 물론 잘 쓰이진 않는 피쳐인 듯 하지만, job이 있다면 그걸 컨트롤할 수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추가했다.
그리고 사실 9.0.0 기능의 stop/resume의 세부 동작에서도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는데, 너무 달리는 것 같아서 일부러 멈춘 상태이다. 게다가 안쓰잖아요? 난 쉽니다.
그럼 이 코드 작업 안하고 뭘 하는가 하면... 역시나 쉬진 못하고 있다. 그래도 잘 땐 잠이 온다. 그조차도 감지덕지다.